아카 하우스 리모델링

갤러리에서 받은 집을 아카 스타일로 꾸며보자.

전체 조감도

 

1층

레크리에이션 / 손님용.

화장실도 손님용으로 개조.

베란다 2개.
하나는 그릴로 연결되고,
하나는 수영장으로 연결된다.

 

2층

식당과 화장실. 손님맞이+개인공간.

부엌에는 두 명을 위해 이것저것 해볼 수 있는 조리도구와 조미료들을 배치.
화사하고 깔끔한 분위기.
가구는 대조적으로 약간 어두운 색을 맞춰서 밸런싱.

화장실은 보여주기/편의용.

소피아가 주로 지낼 서재, 그리고 베란다.
서재는 전에 지내던 연구실과 가장 닮은 형태로 컬러링.
식당이랑 연결된 문을 나가면 바람쐬기용/환기용 베란다.

더해서, 바로 아래 수영장이 있다.
그 지붕 역할도 겸한다.

 

3층

소피아 방은 카일러 방 바로 옆.
카일러 방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라면 소피아의 방은 밝고 깨끗한 느낌.
블라인드를 걷으면 바깥으로 창문 열 수 있는 구조.
내부에 선반을 추가로 달아서 잡동사니들과 화분들 넣었다.
소피아 방에 화분 많을 듯. 역시 연구실 재질.

3층 컨셉은 지극히 사적인 공간, 그리고 둘만의 산장 같은 공간.
따뜻포근한 카일러의 방.
소피아 방이 따로 있지만 둘 다 여기서 잤으면.
책장은 카일러의 천재성으로 꽉꽉!
화장실, 발코니로도 연결.
완전 편의 중심.
블라인드 걷으면 바깥으로 여는 창문이 있는데, 서로의 방에서 창문 열고 고개 내밀어 인사했으면 좋겠다.

발코니, 야외감상룸.
발코니는 카일러 방 옆에 붙음.
가만히 앉아서 쉬기 좋다.
일하다가 나와 앉아서 선선한 바람 맞는 상상 함.
야외감상룸은 저녁에 나란히 앉아서 별을 셌으면 좋겠다고 만들어준 공간.
전면유리창이라 탁 트여있다.

 

옥상

둘의 괴짜성과 전문성이 여실히 드러나는 공간…

천체를 관찰하기 위한 간이 전망대가 있고,
소형 로켓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커다란 건 정글짐이라는데 만약 아이 생기면 잘 놀 것도 같고…
나중에 보고 영 아니면 정글짐 빼고 운동기구 넣을 예정.